뉴질랜드 생활 2018 ~ 2019/...일기
[D+22]
noopy00
2020. 8. 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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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
평화로움이 마음에 잘 안담기는걸 보니, 일주일동안 치열하게 살지 않았나보다ㅋ
블로그 글 하나 올리고 하루종일 사진 백업하면서 다운받은 영상만 봤다. 영어공부는 언제하나...
옆방 일본 여자애 정말 싸가지가없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지보다 나이많은 사람, 최소한 인사는 해야지 앤메리 없을땐 투명인간 취급이다 ㅋ 나도 똑같이 대해줄거다. 싸가지없는 년.
예전에 처음 서울 올라가서 외삼촌집에 8개월동안 살며 깨달은게 지금 적용되는것같다. 그땐 늘 뭔가 죄지은 사람마냥 숨어다니고 스스로 없는 존재처럼 생활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걸안다. 사과할 짓은 최대한 하지않고 뭘 하든 당당하고 여유있어보이는 척이라도 하는게 좋다는걸 깨달았다. 호의를 받으면 부담스러워하기보다 떳떳하게 받고서 그만큼 고마움을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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