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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의 발표에 의하면 이미 기후변화가 발생한 것만큼이나 앞으로 더욱 나빠지기 직전이라고 한다.
UN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발표에서는 인간이 일으킨 지구온난화가 0.1 도 만큼이라도 제한되지 않는다면 지구는 127개의 다른 부분으로 변질될 것이고 그 중 일부는 되돌릴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과학자들은 1,000 페이지가 넘는 분석 자료의 36 페이지 요약본을 작성하였고 이 후 여러 정부들과 과학자들이 함께 한 줄, 한 줄 수정하였다.
발표문에서는 기후 변화는 인간과 지구 모두의 건강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한다. 이산화탄소 배출의 감소가 늦어지면 급속도로 작아지고 있는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미래의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기회의 문을 놓쳐버리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IPCC 발표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사람들의 정신건강, 특히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젊은 층들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가 아주 조금만 오른다고 하더라도 2100년에는 현재 우리가 겪고있는 것보다도 4배 이상의 극단적인 기후를 경험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소 33억명의 일상이 이미 기후변화로 인해 굉장히 취약한 상태이며 극단적인 기후로인해 15배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에서는 말한다. 점점 더 심각해지는 극단적인 날씨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쫓겨날 것이고 어떤 사회적 집단 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그 영향을 받을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혹서기와 질병들, 극단적 날씨, 대기오염 그리고 굶주림으로 매년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것이라고 발표문은 말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을지는 그저, 석탄과 기름 연소로 인해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시키는지, 자연 가스가 얼마나 많이 공기로 방출되는지, 그리고 지구 상에 단 한번도 도달한 적이 없던 높은 기온를 이 세계가 얼마나 받아 들일 수 있을지에 달려있다.
만약 빠르게 행동을 취한다면 이러한 위험들 중 일부는 여전히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 “사람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고 공동 저서인 King’s College Lodon의 Helen Adams는 말한다. “그렇다. 상황이 좋지 않다. 그러나 사실 미래는 기후 변화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달려있다.”
[출처] - https://engoo.com/app/daily-news/article/un-report-climate-change-may-become-irreversible/s8ufzJuyEeyrlcua8oWu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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