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3 [일본 뉴스] 난카이 트라프 지진, 후지산 분화 유도 시 도쿄 기능 완전 마비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지금, 방범의식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일본 열도 부근에서는 [수도직하 지진]의 발생 확률이 [향후 30년 이내에 70%], [난카이 트라프 지진]은 마그니튜트(지진 규모) 8 ~ 9 정도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30년 이내에 70 ~ 80%]으로 예측되고 있어 대비하라는 말을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난카이 트라프 지진이 사가미 트라프 지진을 유발해서 연동되는 [슈퍼 난카이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더욱더 우려섞인 데이터도 있다. 도쿄 대학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 교수인 鎌田浩毅씨가 경종을 울린다. “난카이 트라프 거대 지진이 후지산 분화를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지산이 마지막 분화한 호우에이(宝永) 분화(1707년) .. 2021. 3. 22. 동일본 대지진 10주년 D-1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 내일이면 딱 10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에서 1년 조금 넘는 기간동안 살면서 느낀건 지진이 정.말.로. 자주 일어난다는 것이다. 작년 초 일본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첫 집이 15층 짜리 건물의 8층이었는데 그땐 정말 한달에 몇번씩 자다가 깰 정도로 지진을 많이 느꼈었다. 3층짜리 건물로 이사한 지금은 익숙해 진건지 그때만큼 자주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진동이 느껴질만큼의 지진은 여전히 한달에 두세번은 느끼며 살고 있다. 처음엔 지진이 일어나 건물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혹시 무너지는건 아닌가 한참동안 불안에 떨기도 했었지만 신주쿠의 그 많은 고층 건물들도 동일본 대지진을 거뜬히 버텼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크게 안심이 되었다. 사실 일본에서 지.. 2021. 3. 10. [일본뉴스] 지진 부상자, 9개 현에서 130명 발생. 도호쿠 신칸센 구간 운행정지 지진 부상자, 9개 현에서 130명 발생. 도호쿠 신칸센 구간 운행정지 미야기, 후쿠시마현에서 최대 진도 6강을 관측한 13일 심야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는 14일, 교도 통신의 집계로 미야기, 야마카타, 후쿠시마, 이바라키, 토치기, 군마, 사이타마, 치바, 카나가와의 9개 현에서 130명을 발생시켰다. 주택 피해가 잇따라, 미야기, 후쿠시마 현에서는 약 240명이 한때 코로나 대책으로 사용되던 피난처에 몸을 두었다. JR 동일본은 설비 손상으로 도호쿠 신칸센의 나스시오바라(那須塩原) ~ 모리오카(盛岡) 구간과 아키타 신칸센 전 구간의 운행을 15일까지 보류했다. 미야기, 후쿠시마에서는 단수가 이어지고 의료기간도 영향을 받았다. 후쿠시마현이 재해파견을 요청한 자위대는 진도 6강이 불어닥쳐 거의 전지역에서.. 2021.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