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o1 두번째 한국술집 어제 좀 일찍 잤는데도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었다. 그래도 최대한 빨리 새로운 일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그치만 그릇도 깨고... 포장해준 비닐봉지가 찢어지는 바람에 샐러드도 다 터지고... 여러가지 실수들이 잦았다. 매니저한테 혼나기도했다. 어제 퇴근 후 비닐 갈아져있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렸다고. 실비아파크에선 늘 그렇게 해와서 아무 생각없이 한거였는데 여긴 엄청 예민한가보다. 그래서 그러려니하고 네~ 대답했는데 거기다 한마디 더 붙이는 매니저... “아니 일 센스가 그렇게 없어?” 참나 ㅋㅋ 거기에 못참고 실비아파크에선 원래 그렇게 해서 한거라고 해버렸다. 물론 할필요없는 말이었다는건 알지만 너무 기가 막혔다 ㅋ 애들 다 듣는데서 그 한번 모르고한 실수가지고 내 사정은 들어보지도않고 센스 운운하는.. 202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