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sunrise1 [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설 연휴 셋째날인 어제, 그 유명한 "비포 선라이즈"를 이제서야 감상했다. 오래전에 한번 보려고 시도했던 기억이 나지만, 그땐 어떤 이유에선지 이것을 감상할 감성이 아니었나보다. 에단호크.. 이름은 많이 들어본 배우. 검색해본 프로필 이미지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악당 중 그 누군가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내 눈에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다 ㅎ) 영화가 시작하고 움직이는 기차안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의 끊임없는 대화가 이어진다. 20대 초중반의 풋풋하고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두 남녀의 모습에 흐뭇한 기분으로 보게된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두사람의 끊임없는 대화로 흘러간다. 아름다운 비엔나의 풍경은 단지 그들이 익숙하지 않은 낯선 곳에있다는 기분을 거들뿐이다. 아마도 처음 내가 이 영화를 접했을때 선뜻 보지 않았던 이.. 2017.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