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홈스테이1 [D+46] 친구가 뭔지... 2018.07.03 화 어제밤 알람을 안맞추고자는 바람에 늦게 일어났다. 어쩐지 게운하다했다. 버스시간을 보니 여유로워서 천천히 새로운 수업에 들어갈 준비를했다. 앤마리는 오늘도 내 눈치를 보며 회사갈 생각을 안했다. 아침먹으러 내려갔는데 앤마리가 Living room에서 나오면서 오늘은 학교 가냐고 묻는다. 내가 가든말든 지가 무슨 상관인지. 본인없이 집에 있는 꼴을 못본다. 저렇게 사람을 못믿어서야... 그래서 넌 회사 안가냐고 내가 물었다. 자긴 시간당 페이를 받는게 아니여서 상관없단다. 그치만 넌 아니지않냔다. 대답안했다. 아마 느꼈을거다. 식탁에 앉아 토스트를 거의 다 먹을때까지 함께 주방에 앉아있다가 집을 나섰다. 이번 반은 그래도 저번 Int2 반 보다는 분위기가 나았다. 한국인이 두명있긴했.. 202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