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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ul 2018 I was late for school. Actually I was absent classes. I am losing interest in English coures. I should have stayed my first class. When I spend time on first floor writing my CV, Joel said hello to me. He is always confident. I could not breath when I met him. I really wanted to say hello but I could not. I was just staring my computer. After he was coming and going twice, finally he said "안녕". .. 2018. 7. 2.
[뉴질랜드 워홀] 준비!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한국나이로 32살 백수 지극히 평범한 여성입니다. 지금부터 기록겸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뉴질랜드 워홀 생활기를 써보려고해요. 우선 저는 작년 4월 약 5년을 다닌 첫 회사를 과감히 퇴사하고 새로운 제 인생을 위해 그동안하고싶었던 것들을 이것저것 하기 시작했어요. 그 중 제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외국에서 생활하기"를 이루기위해 캐나다와 뉴질랜드 워홀을 알아보고 비자 신청을 하게되었어요. 다행히도 그때가 만 30세로 접어든 때여서 정말 막차를 달려가 붙잡은 거나 마찬가지였죠^^;; 그 당시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는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태였기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던 때였는데 마침 인터넷을 뒤지던 중 브레이.. 2018. 4. 24.
[영화]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설 연휴 셋째날인 어제, 그 유명한 "비포 선라이즈"를 이제서야 감상했다. 오래전에 한번 보려고 시도했던 기억이 나지만, 그땐 어떤 이유에선지 이것을 감상할 감성이 아니었나보다. 에단호크.. 이름은 많이 들어본 배우. 검색해본 프로필 이미지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악당 중 그 누군가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내 눈에 문제가 있는게 확실하다 ㅎ) 영화가 시작하고 움직이는 기차안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의 끊임없는 대화가 이어진다. 20대 초중반의 풋풋하고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두 남녀의 모습에 흐뭇한 기분으로 보게된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두사람의 끊임없는 대화로 흘러간다. 아름다운 비엔나의 풍경은 단지 그들이 익숙하지 않은 낯선 곳에있다는 기분을 거들뿐이다. 아마도 처음 내가 이 영화를 접했을때 선뜻 보지 않았던 이.. 2017.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