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팔1 [D+64] 무늬만 친구 2018.07.22 일 오늘은 어제,그제보다 정신적으로 더 힘든 하루였다. 같이 일하는 그 어린 애가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예전에 나도 저랬지하며 좀 이해하려고해봤지만.. 에휴... 자기만 힘든가. 뭐 다음주면 일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하니 이제 이 일이 지긋지긋할만도.. 오늘은 일부러 일찍 마치고 집에와서 내일 인터뷰 준비를 했다. 사실 인터뷰준비라기보다 php 벼락치기 공부를 했다. 결과가 어찌되든 최선을 다해야겠다. 5시 좀 넘으니까 집주인 커플이 외출했다가 들어왔다. 저녁할껀데 같이 먹잖다 ㅎㅎ 닭 심장 요리랑 매운 음식들을 준비했다. 저녁은 7시다되서 먹었다. 하.. 요즘 흰 쌀밥이 너무 맛있다. 한국에선 계속 현미만 먹다보니 흰쌀밥이 이렇게 달았는지 까맣게 잊고있었다. 일하는데서도 ..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