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야드1 오랜만의 휴일! 아침부터 부지런히 빨래도 돌려놓고 쉬는날을 만끽하러 시티로 향했다. 날씨가 다행히 너무 좋아 저번에 산 이쁜옷도 꺼내입었다. 문득 ㅇㅎ가 말한 그 다리가 어디인지 궁금했다. 배오면 열린다는 그 다리. 지도에서 검색하던중 윈야드지역을 발견했다. 그 다리만 건너면 바로 윈야드였던 것이다. 브리토마트 내려서 윈야드로 걸어가는 길은 행복 그 자체였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그렇지 날씨가 따뜻하고 너무 좋았다. 윈야드까지는 약 20분이 걸렸는데 풍경이 너무 좋다보니 순식간이었다. 스마트 스시를 검색해봤다. ㅇㅎ가 일하고 있을테니 잠깐 들러서 구경이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놈에 길치 덕분에 한참을 헤맸다. ASB 은행 건물안에서만 오르락내리락... 결국 안내데스크에 물어보고서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실비아파크와는.. 2021.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