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페스티벌1 코카콜라 페스티벌 2018.12.08 토 실비아파크 스시집만 가면 왜이렇게 짜증이 올라오는건지 모르겠다. 그러다보니 손님들한테도 막 짜증내게된다. 개정색하면서 일하게되는 내 자신이 싫다ㅠ ㅇㅎ가 남섬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또 남섬가서 살고싶은 생각이 밀려왔다. 뉴질랜드와서 오클랜드에만 있다가는 사람은 Real 뉴질랜드는 전혀 못 느끼고 가는 거라하던데... 일단 크리스마스랑 뉴이어까지만 실비아파크에서 일하고 그 이후에 생각해봐야겠다. 쉬는날이 없어서그런지 또 피곤이 몰려왔다. 기차 내려서 길거리 아무 벤치나 앉아서 10분정도 눈을 붙였다. 카페에 도착하니 피곤에 쩔어 있는 마사와 바이런이 보인다. 얘네도 카페 스케줄이 요즘 살인적이라 힘든가보다. 오전에 사야카에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밤에 코카콜라 페스티벌을 보러 가기로.. 2021.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