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1 [D+61] 알바 첫날 2018.07.19 목 알바 첫날.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 다르다더니... 너무 힘들다ㅠㅠ 캐셔라 쉬울 줄 알았는데 메뉴도 너무 많고 안그래도 숫자에 약한데 뉴질랜드 돈계산이 너무 어렵다... 아니 하루만에 뭘 그리 다 알려주려는지... 그래도 한국에서 이런저런 알바 많이 해봤으니 감당하는거지, 아니었으면 바로 포기하고 나가떨어졌을껄... 그나마 여기 좋은건 점심 값이 안든다는거. 다음주 월요일 php개발자 면접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파트타임이라도 이번엔 꼭 되야할텐데. 오랜만에 블라도를 만나니까 너무 반가웠다. 간만이라 포옹까지했다 ㅋ 이나라 살다보면 포옹하는게 점점 익숙해지겠지? 승기도 같이 만나서 스테이크 먹으러갔다. 가는길에 그동안 못다한 폭풍수다를 떨었다. 오늘 학교에서 시험을쳤는데 다.. 202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