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hunga1 [D+82] 오클랜드에서 위험 지역 2018.08.09 목 낮에 샤키와 얘길 나누다가 충격적인 얘길들었다. 이틀 전쯤 오네항가에 7시쯤 걷고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와서 가진거 다 내놓으라고 했단다. 그래서 경찰 신고하겠다고 하니 몸싸움 끝에 사키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딫혔고 그 남자는 도망갔단다. 다행히 빼앗긴건 없었지만 가죽자켓도 찢어지고 한동안 머리도 아팠단다. 한국보다도 안전한 나라라고생각했는데 그런일이 벌어지다니... 오네항가, 글렌인스 같은 지역이 위험하다고 듣긴했었지만 정말 이런일이 있을 줄이야... 7년 살면서 처음 겪었단다. 벨라가 내 몫까지 저녁을 차려줘서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또 한번 더 충격적인 얘길들었다. 사키 직장에서 어떤 일반인이 사키를 죽이겠다고 했단다. 무슨 일 생길까 걱정된다. 오늘 벨라, 사.. 2021.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