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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 투어 2 아침되니 기온이 5도까지 떨어져서 슬리핑팩안에서도 꽤 추웠다. 내일은 더 껴입고 자야겠다. 등반은 꽤 힘들었다. 가이드가 날 별로 안좋아하는건지 불편한건지 좀 거리감이 느껴진다. 어제 캠프장보다 시설이 훨씬 열악해서 오늘도 샤워를 못할것같다ㅠㅠ 오늘은 캠프파이어도하고 저녁도 엄청 푸짐하고 좋았다. 2021. 7. 20.
울룰루 투어 너무 화가나고 눈물이 나려한다. 지금 공항엔 나혼자다. 같이 도착한 사람들 모두 투어를 떠나고 나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2시에 오기로해놓고 연락하니 그제서야 출발하겠다는 것. 이렇게 일정이 꼬여버린건 어쨌든 전적으로 어제 비행기를 놓친 내 잘못이긴하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너무 화가난다. 갑자기 굿타임즈 카페 인간들 생각까지 떠오르면서 더욱더 울분이 치밀어 오른다. 분명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필리페와 함께 나도 그만두기로 되어있다는 걸 알면서 보란듯이 필리페의 송별회에만 난리를 쳤다. 모르겠다. 다 그냥 서럽다. 영어 못해서 제대로 따지지도 못할 생각하니 더 서럽다. 한참을 기다려 겨우 투어 밴에 올라탔다. 뭔가 다 꼬여버린듯한 기분에 너무 짜증나고 어디다 탓할 곳도 없고.. 화풀이 상대가 필요했던.. 2021. 7. 20.
[일본 여행 정보] 하코네 || 타는 것 [하코네 로프웨이]로 하늘에서 하코네를 바라보다 [하코네 로프웨이]에서는 하늘에서 하코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아시노코 호반(芦ノ湖畔)의 도원대(桃源台)역에서 오와쿠다니(大涌谷)역을 지나 소운잔(早雲山)역까지를 대략 24분에 연결한다. 반짝이는 아시노코 호수와 소운잔의 파노라마, 오와쿠다니의 골짜리 아래 등, 로프웨이에서밖에 볼수 없는 풍경이 가득하다! 자신만의 절경 뷰 포인트를 찾을지도! [하코네 해적선]으로 아시노코 대탐험 아시노코를 충분히 만끽하고 싶다면 [하코네 해적선]을 추천한다. 웅장한 아시노코의 경치와 프랑스・독일・스웨덴의 배를 모델로 꾸민 일반적이지 않은 선실 공간을 아울러 즐길 수 있다. 하코네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면서 액티브하게 또는 유유히, 가지각색으로 즐길 수 있는..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