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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우주에서 6년간 보존해온 정자로부터 건강한 생쥐가 탄생

by noopy00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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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성장한 정자로부터 아기 탄생!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실행했던 생물학적 실험의 최장 기록이 이번 생쥐의 냉동 정자 실험이었습니다. Science Advances 잡지에 게재된 야마나시 대학의 와카야마테루히코 교수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냉동시킨 생쥐의 정자로부터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6년의 시간을 거쳐 건강한 아기 생쥐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우주 방사선은 DNA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왔지만 우주 방사선에 접촉하는 극한 조건의 우주에 있으면서도 생식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수백년도 전에 인간이 다른 행성에서 생활하게 되었을 때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도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그 동물들의 종의 존속을 위해서는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해 수많은 동물을 데리고 가지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었습니다. 동결건조한 정자와 가능한 난자세포도 가져가두면 수송비를 들이지 않고 그 종의 번영을 유지시킬 수 있다고 와카야마 교수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논리적으로는 인간에게도 응용될 수 있는 것이겠죠.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냉동고나 액체질소 탱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도록 와카야마 교수 팀은 동결건조를 채용했습니다. 동결건조는 인스턴트 커피나 건조 과일을 만드는 요령과 같습니다. 이것보다 실온으로 보존이 간단하게 할 수 있어 우주비행사에 의한 작업이 필요없다라고 하는 실로 놀라운 결과입니다. 물을 추가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동결건조 공정으로 정자는 죽은 상태가 되지만 수분을 추가해서 난자에 주사하면 무사히 새끼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8d52ae41e305a8f89b028a3f0ea7daecc43296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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