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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일본소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지브리 작품의 이미지가 무료로 사용된다는 충격적인 소식

by noopy00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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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스튜디오 지브리"는 18일 지금부터 제작해온 애니메이션 작품의 장면 사진을 매일 인터넷 상에 업로드하겠다고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작품의 각 장면이나 일러스트는 저작권 문제가 특히 민감하지만 지브리 측은 "상식적인 선에서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라고 이미지 사용 규칙을 표시하고 있어  그로인해 관대한 행동에 인터넷이 뜨겁게 달구어지고있다.

 

- 명장면 잇달아

 "이번 달부터 스튜디오 지브리 전 작품의 이미지 사진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은 새로운 작품을 중심으로 8작품, 합해서 400장이 제공됩니다."라는 말과 함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위의 포뇨", "바람이 분다", "게드 전기", "마루 밑 아리에티" 등 8개 타이틀의 썸네일 화면을 늘어놓은 지브리 홈페이지.

 각각의 작품을 클릭하면 50장의 연속된 작품 내부 화면이 표시되고 있어 예를 들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치히로가 이계에서 헤매는 장면부터 하쿠와의 만남, 아부라야와의 이별 등 팬들이 참을 수 없는 명장면이 모여있다.

 

- "상식의 범위에서"

 공개 페이지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프로듀서로 있는 鈴木敏夫(스즈키 토시오)씨의 손으로 직접 쓰여진 "상식의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해주세요."라는 주의사항이 쓰여있다.

 매우 모호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작품 감상을 할 때나 이런 노력의 소개, 게다가 트위터의 아이콘에 사용하는 등의 용도의 선은 아마 크게 문제시 되지는 않을 것이다.

 더욱이 다음달 이후는 이번에 공개된 8작품의 타이틀과는 다른 작품의 이미지를 업로드할 것으로 보인다.

 

- 과거에도 희소 이미지들이...

 5월, 위 회사는 웹 회의 등에서 사용하기 위한 배경 화면으로 명작의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사용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안내하고 있다.

 총 24 작품의 대표 이미지 화면 밖에도, 스튜디오 지브리의 옥상 정원 사진,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의 사진과 같은 재치있는 사진들을 공유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있는 애니메이션 팬들을 기쁘게 하기위한 지브리의 활동에 인터넷 상에서 넓게 평가되고 있다.

 

 

지브리 공식 홈페이지 : www.ghibli.jp

 

 

[출처] - news.nifty.com/article/entame/showbizd/12189-201624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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