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구에서는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미국 고령자들의 가벼운 기억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암시한다.
알츠하이머 국제 협의회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 전조증상에 해당하는 “가벼운 인지 장애(MCI)”를 가진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노인 296명이 참여했다.
절반의 참여자들에게 심박동 분당 120까지 올릴 수 있는 중강도 운동-실내 자전거와 같은-을 30~40분동안 하도록 하였다. 나머지 참여자들에게는 심박동이 크게 오르지 않는 스트레칭이나 균형잡기 운동을 시켰다. 두 그룹 모두 거주지 근처에 있는 YMCA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일주일에 2번씩 운동하였다. 그리고 COVID-19로 인해 모든 체육시설이 문을 닫았을 때도 각자의 집에서 트레이너와의 영상통화로 일주일에 두번씩 계속해서 움직이도록 하였다.
1년 후, Wake Forest School 의과 뇌과학자이자 이번 연구의 리더 Laura Baker은 두 그룹 모두 인지 능력이 더이상 떨어지지 않았다는 테스트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뇌 스캔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억력 저하 문제를 보이는 뇌 크기의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에 반해, 유사한 MCI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뇌 건강 관련 장기간 연구에서 운동을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상에 걸쳐 상당한 인지 기능 저하가 보였다. 그러나 미 국립 노화 연구소(NIA)는 동일한 연구에 운동하지 않는 참가자들을 포함시키는 것은 상대적으로 더 큰 차이의 결과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준다. 어쨌든 이것은 단지 고령자들의 건강만을 위한 중강도 운동이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연구 결과가 보여준다고 Baker는 말했다. 또한 그녀는 고위험군에 있는 노인들을 위한 예방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 협회의 최고 권위자 Maria Carrillo는 이번 연구가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COVID19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환자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기억력 장애의 위험을 증가시켜주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이
Baker의 다음 연구는 심장 건강을 위한 식이조절, 뇌 운동 게임, 사회적 자극들에 추가된 운동이 치매 위험을 줄이는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될것이다.
[출처] - https://engoo.com/app/daily-news/article/even-simple-exercise-may-help-aging-brain-study-suggests/l6V0zBSmEe21XIOUBzwf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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