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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카페에서는 유니폼이 생겼다. 빨간색 줄무늬로 산타느낌나는 옷이다.
일마치기 1시간 전부터 바이런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칠레 이야기 듣는 것도 재밌고 바이런은 말이 많은 편이라 이것저것 물어보면 열정적으로 대답해줘서 좋다.
마사는 오늘 쉬는 날인데 와서는 몇시간 동안이나 2층에서 공부를 했다. 일하다 잠깐 2층 올라가보면 단어책 하나 가져와서는 다른곳은 쳐다 보지도않고 엄청난 집중력으로 공부 중 이었다. 내가 퇴근 할때까지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있는걸 보니 정말 보통애는 아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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