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OO] 임신 중 금주에 대해 전문가들도 동의

Experts Agree: You Shouldn't Drink While Pregnant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and health authorities around the world agree: you shouldn't drink alcohol during pregnancy.

Drinking during pregnancy means alcohol gets passed from the mother's blood to the developing fetus, which can cause 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s — or FASDs.

Children born with FASDs may have low body weight, shorter than average height, small head size or abnormal facial features. They may also experience learning difficulties, hyperactivity, vision or hearing problems, or even problems with their heart, kidneys or bones, among other issues.

The risk of a baby being born with FASDs is higher when the mother drinks a large amount of alcohol — especially in a short time. However, a 2017 review of existing studies from the University of Bristol found that there's little known about how small amounts of alcohol affect pregnancy and birth.

Another 2017 study, published in The Lancet, found that almost 10% of women around the world consume alcohol during pregnancy.

This data came from WHO member states, and showed that as many as 25% of pregnant women in Europe drink during pregnancy. In Ireland, over 60% of women were found to drink alcohol while pregnant — more than any other country in the study.

The lowest rate of alcohol consumption during pregnancy — 0.2% — was in the WHO's Eastern Mediterranean region, where alcohol is banned in a number of countries, including Saudi Arabia and Iran. In Southeast Asia, where WHO member states include India, Indonesia and Thailand, the rate was 1.8%.

According to The Lancet, the global rate of children born with the most severe form of FASD — fetal alcohol syndrome, or FAS — is 14.6 per 10,000 people. However, it is 37.4 per 10,000 in Europe — and 89.7 per 10,000 in Ireland.

But the highest rate is in South Africa: 585.3 per 10,000. While the pregnant drinking rate is lower in South Africa, the researchers said those who do drink tend to drink a lot, significantly increasing FAS risk.

임신 중 금주에 대해 전문가들도 동의

임신 중 금주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WHO)와 각 나라의 보건 당국은 동의한다.

임신 중 술을 마시는 것은 엄마의 피를 통해 알콜을 성장 중인 태아로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태아기 알콜 스펙트럼 장애(FASD)를 유발할 수 있다.

FASD를 가진 채 태어나는 아이들은 체중 미달이나 평균 신장 미달, 소두증, 비정상적인 얼굴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여러문제들 중 학습 장애, 과잉행동, 시력이나 청력에 문제를 겪을 수 있고 심지어 심장이나 신장, 뼈에 문제를 가질 수도 있다.

FASD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 중 산모가 많은 양의 알콜을 섭취했을 때(특히 짧은 시간에) 그 위험이 가장 높다. 그러나 2017년 Bristol 대학교에서 이루어진 현존하는 연구 검토에서 얼마나 적은 양의 알콜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2017년 The Lancet에서 발간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세계 10%에 가까운 여성들이 임신 중에 알콜을 섭취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WHO 회원국으로부터 나온 이 데이터에서는 유럽의 25%나 되는 임산부들이 임신 중 술을 마신다고 보여준다. 아일랜드에서는 60%가 넘는 여성들이 임신 중 술을 마신다고 밝혀졌고 이는 이번 연구에 나온 다른 어떤 나라들 보다도 높은 수치다.

임신 중 알콜 섭취율이 0.2%로 WHO 회원국 중 가장 낮았던 곳은 지중해 동쪽 지역에 위치한 술이 금지된 몇몇의 나라들로 Saudi Arabia와 Iran이 포함되었다. 동남 아시아에서는 WHO 회원국으로 India와 Indonesia, Thailand에서 1.8%로 나타났다.

The Lancet에 따르면 태아기 알코올 증후군 FASD(fetal alcohol syndrome, 또는 FAS)의 가장 심각한 형태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세계적 수치는 10,000명 당 14.6명이라고 한다. 한편, 유럽에서는 10,000명당 37.4명, 아일랜드에서는 10,000명당 89.7명이다.

그러나 가장 높은 수치는 남아프리카로 10,000명당 585.3명이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들은 남아프리카의 임신 중 알콜 섭취율은 낮았지만, 마시는 이들의 술의 양이 많은 편이었고 이로인해 FAS 위험을 상당히 높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