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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일: 2021.05.30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비트 덕분에 심장이 바운스바운스하는 영화였다. 배우들과 자동차의 움직임, 총소리 등등 배경음악의 비트에 맞춘 편집으로 2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 영화는 마치 분노의 질주 베이비버전이라는 느낌이 든다. (물론 분노의 질주보다는 각 캐릭터의 이야기가 가벼운 편이다)
주인공 역 안셀 엘고트는 엄청 앳된 외모라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이 영화를 찍을 당시 23살이었다. 왠지모르게 낯이 익은 느낌이었는데 필모그래피를 봐도 딱히 봤을만한 영화는 보이지 않았다.(전 남친을 닮았나보다...)
영화를 좀 더 재미있게 보길 원한다면, 출연하는 도둑놈들 중에 누가누가 제일 미친놈일까 추리하며 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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