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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 2018 ~ 2019/...일기

[D+87] 몸살에서 감기로..

by noopy00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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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화

 

몸살에서 기침감기로 슬 옮겨가고있는 것같은 상황에 어제밤에도 기침땜에 제대로 못잤다. 요즘 날도 추운데 계속 옷 얇게 입고 돌아다니고 있어서그런지 일주일짼데 아직도 나을 생각을 안한다ㅠ

오랜만에 헬스가서 하체운동을 했다. 오랜만이라 무리하지않고 슬슬하긴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운동하니 아픈 것도 좀 나은 기분이다.

샤워하면서 오랜만에 또 머리를 잘랐다. 숱을 너무 심하게 쳤나 싶을정도로 머리카락을 한움쿰 버렸다. 나와서보니 숱은 괜찮았는데 길이를 괜히 잘랐나 싶을정도로 그간 길렀던게 다시 짧아졌다.

언어교환 사이트에서 알게된 Ash를 만나러 시티로 갔다. 이상한 사람이면 어쩌나 살짝 걱정되긴했지만 뉴질랜드니까 믿고 나갔다. 첫인상은 괜찮은 사람같아보였다. 키도 크고 생긴것도 나쁘지않았다. 조금 나이 있어보이는 것 빼고는.
취미가 페인팅이래서 그림그리는거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피규어들 색칠하는 거란다. 요샌 건담에도 관심을 갖게되었단다. 색칠하고 팔기도한단다. 부수입에 관심이 많아보였다. 그리고 일본에도. 한국보다 일본을 더 좋아한다니까 괜히 정이안간다ㅋ. 왜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걸까? 

비오는거 정말 싫은데.. 오늘은 샤워하고서 새 옷꺼내입고 뽀송하게 침대에 누워 밖에 세차게 비오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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