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6.09
평화로움이 마음에 잘 안담기는걸 보니, 일주일동안 치열하게 살지 않았나보다ㅋ
블로그 글 하나 올리고 하루종일 사진 백업하면서 다운받은 영상만 봤다. 영어공부는 언제하나...
옆방 일본 여자애 정말 싸가지가없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지보다 나이많은 사람, 최소한 인사는 해야지 앤메리 없을땐 투명인간 취급이다 ㅋ 나도 똑같이 대해줄거다. 싸가지없는 년.
예전에 처음 서울 올라가서 외삼촌집에 8개월동안 살며 깨달은게 지금 적용되는것같다. 그땐 늘 뭔가 죄지은 사람마냥 숨어다니고 스스로 없는 존재처럼 생활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해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걸안다. 사과할 짓은 최대한 하지않고 뭘 하든 당당하고 여유있어보이는 척이라도 하는게 좋다는걸 깨달았다. 호의를 받으면 부담스러워하기보다 떳떳하게 받고서 그만큼 고마움을 표현하면 된다.
반응형
'뉴질랜드 생활 2018 ~ 2019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D+24] (0) | 2020.09.02 |
---|---|
[D+23] (0) | 2020.08.30 |
[D+21] 언제쯤 친구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0) | 2020.08.20 |
[D+20] (0) | 2020.08.19 |
[D+17] 2박 3일 Rotorua 여행 셋째날 (0) | 2020.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