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8 나이트 마켓 도서관에서 3시간정도 열심히 이것저것 집중해서 할것들 헤치우고나니 또 뿌듯 ㅎㅎㅎ 저녁에 친구들이랑 나이트 마켓 가기로해서 좀 일찍 가서 미리 둘러보기로했다. 들어서자마자 왜 여지껏 한번도 안와봤나 후회가 밀려왔다ㅠㅠ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많고 공연도 여기저기 많이 하는데 오늘이 올 수 있는 마지막이라니ㅠㅠ 애들 오기전에 후다닥 치킨 꼬치를 하나 해치웠다 ㅋㅋ 일찍 오길 너무 잘한게 사람도 아직 좀 덜하고 혼자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ㅇㅎ네 쌍둥이 선물로 옷도 사고 빈티지한 수첩을 보니 혜영이 생각이 나서 세트로 하나씩 샀다. 친구들이 하나 둘 도착했고 함께 모여 정신없이 인사하고 들어갔다. 카일라 송별회라는 이름이 무색할만큼 대화도 제대로 못나누고 구경만 하다가 헤어진 것 .. 2021. 8. 5. 퍼핑빌리 드디어 퍼핑빌리 가는날! 무사히 이른 시간에 눈떠서 여유롭게 준비하고 픽업장소로 갔다. 급하게 예약했더니 날씨 체크를 못했는데 흐리더니 비까지 내린다ㅠ 뭐... 완벽한 날은 없는거니까ㅠ 퍼핑빌리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완전 골아떨어졌다. 눈뜨니 모닝티 먹는 장소에 도착해있었다. 아침을 먹었는데도 처음 먹는 스콘이 잘 넘어갔다 ㅎㅎ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찍은게 넘 아쉽다ㅠ 후딱 먹고 나와 호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흰앵무새를 구경했다. 먹이도 공짜로 줄 수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을 보니 새들에 둘러싸인게 무시무시할 정도여서 나는 그냥 구경만 하기로했다. 하얀 모습이 너~~무 이뻐보여서 참지못하고 나무에 앉아있던 애 꼬리를 아주 살짝만 터치했는데 바로 꽥하면서 날 쳐다보는데 승질이 장난아니라 식겁했다 ㅋㅋㅋ .. 2021. 8. 4. 나의 MBTI 성격검사 - INFP T 2021년 8월.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으로 요동치던 마음이 어느정도 가라앉은 지금, 오랜만에 MBTI 성격 검사를 해보았다. 참고로, 호주 여행이 한창이던 2년전에 했던 검사에선 ENFJ가 나왔고 다시 회사 생활을 막 시작하고 극도로 예민했던 작년 검사에선 INFJ가 나왔다. ▶ Strengths & Weaknesses Mediator (INFP) Strengths 중재자(INFP) 강점 Empathetic – Mediators don’t just care about other people in an abstract sense. These personalities can actually feel another person’s emotions, from joy and elation to sorrow a.. 2021. 8. 4. 2021.08.03 즐거운 여름? a Summer of Joy? Americans Suffer Pandemic Whiplash as Leaders Struggle with Changing Virus An evolving virus and 18 months of ever-changing pandemic messaging have left Americans angry, exhausted and skeptical of public health advice. A week of public health reversals from the White House and the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has left Americans with pandemic whiplash, sowing confusion about coronav.. 2021. 8. 3. 봉사활동 기회 드디어 봉사활동 면접날!!! 새로운 경험이라 또 조금 떨렸다 ㅎㅎㅎ 도착하자마자 바로 진행되었는데 일찍 도착하길 잘했다. 면접을 봐서 누군가는 떨어지는건줄 알았는데 신분에 별 문제만 없으면 다 되는건가보다. 신분증 스캔하러 다같이 사무실로 올라갔는데 와... 또한번 해외에서 일하고싶다는 마음을 일깨워주었다. 호주의 사무실 근무환경도 뉴질랜드 Baxter 사무실처럼 너무 좋았다. 쾌적하고 넓고 자유롭고 휴게공간도 너무나 좋았다.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할수있다!!! 나 자신을 믿자! 나 자신의 신! 너무나도 좋은 봉사활동의 기회다. 어려운 사람들 케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관련 안내책자를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해서 찍어낼 계획인듯했다. 좋은 일인데다가 내 영어에 정말 도움이 될게 분명했다. 그치만... 2021. 8. 3. 열띤 토론 아침에 Freddy랑 마주쳤지만 그냥 조용히 아침을 먹고싶어서 따로 앉았다. 괜히 이걸로 서로 어색해지는건 아니겠지;; 좀 늦게 정토회에 도착했다. 법률스님은 오늘도 통쾌하게 해답을 내려주셨다. 내 나이또래의 결혼 안한 사람들은 왜 고민거리를 가지고 나오지않을까 좀 아쉬웠다. 물론 어떤 사연이든 그로부터 배울건 있겠지만 전부 자식 얘기, 배우자 얘기 뿐이어서 공감이 많이 가진 않았다. 그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나오는 사람은 없었다. ㅇㅈ언니가 말했던 젊은 남자분이 오늘 나왔다. 스타일이 좋아서 호감이 가긴했지만 말하는걸 들어보니 크게 매력을 느끼진 못했다. 오히려 키작은 아저씨 보살이랑 이야기 나누는게 재밌어서 계속 붙어있었다. 커피 이야기도 그렇고 철학적인 얘기 등등 나랑 공감대.. 2021. 8. 3. 소렌토 나들이 피곤했지만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낼 생각에 부지런히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하이킹갈 준비를 마쳤다. Freddy가 오히려 늦어서 천천히 출발했다. 어제 날씨를 봤을때 비가올거랬지만 오후 늦게나 시작될거라 큰 걱정없이 출발했다. 하이킹을 이렇게 늦은 시간에 출발하는 건 또 처음인것같다. 소렌토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도 모른채 출발했는데 알고보니 가는데만 3시간이 걸렸다... 생리때문인진 몰라도 아침부터 그냥 Freddy한테 짜증이 많이 났다. 하이킹 하는 내내 과도한 친절때문에도 더 짜증이 났다. 남들은 남자가 챙겨주고그러면 좋아하고 오히려 더 이용해먹던데 나는 왜이렇게 싫은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부탁한것도 아닌데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도와주면 그게 그렇게 싫다. 엄마는 물론 남자친구가 그래도 .. 2021. 8. 3. 대화 아침먹으면서 Freddy랑 잠깐 대화를 나눴다. 말이 많은 애라서 대화거리가 많아 좋긴한데 안타깝게도 발음이랑 영어가 잘 알아듣기 힘들다. 그래도 어제 내 고민을 얘기했더니 자기일처럼 같이 고민도해주고 내가 생각하는 교육 관련 대학원도 같이 찾아줬다. 얜 내가 좋나보다. Vee와의 점심약속에 나갔는데 조금 늦는대서 연락올때까지 ㅎㅇ이랑 통화를 했다. 통화하고나니 내가 하고있는 고민이 대략적으로 정리가 되었다. 우선 교육관련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건 처음 접하는 길이다보니 아는 것이 적어 실패할까 두려운 것이고, IT는 이미 5년가까이 일해오면서 얼마나 힘든일인지, 나와얼마나 안맞는지, 사회적 분위기와는 별개로 내 인생만을 봤을때 앞으로 얼마나 전망이 좋지않을지가 너무나도 명확해서 돈을 목적으로 한것이 아닌.. 2021. 8. 3. 2021.08.02 백신 접종을 위한 "인플루언서 군대" 모집 To Fight Vaccine Lies, Authorities Recruit an ‘Influencer Army’ The White House has teamed up with TikTok stars, while some states are paying “local micro influencers” for pro-vaccine campaigns. Ellie Zeiler, 17, a TikTok creator with over 10 million followers, received an email in June from Village Marketing, an influencer marketing agency. It said it was reaching out on behalf of another party.. 2021. 8.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