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98 [일본어] パブリックビューイング Public Viewing 퍼블릭 뷰잉 パブリックビューイング 広場や競技場などに大型スクリーンを設置し、大勢でスポーツの試合などを見ること。また、このような方法で行われるイベント。遠隔地で行われているオリンピックやサッカーの大会などを大型スクリーンで見るというだけでなく、大人数で応援しながら、興奮や感動を分かち合うという目的がある。同様の趣旨のものとしては、スポーツバーや、出場選手の出身校、所属企業などが主催する上映会などがある。また、近年は映画館を利用し、スポーツの試合やコンサートを生中継するイベントが行われており、ライブビューイングlive viewingとよばれる。 日本のパブリックビューイングの原点は、テレビが家庭に普及する前の1950年代に行われた街頭テレビといえるが、現在のような方法が採用されるようになったきっかけは、1988年(昭和63)のオリンピック・ソウル大会であった。このときは室内空間でのクローズドサー.. 2021. 6. 11. 어른이 되었을 때 뮤지컬 보고온날 부터 시작해서 요 며칠 내내 몸살로 끙끙 앓다가 어제 겨우 좀 괜찮아져서 뭘 좀 먹었더니 그게또 문제였는지 오늘 아침 새벽일찍 뒷골이 막 간지러운 느낌이 자꾸 들어서 잠에서 일찍 깼다. 예전에도 오레오 엄청 많이 먹고 바로 잔날 이런 비슷한 더러운 기분에 잠을 못 이뤘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도 등골부터 시작해서 뒷골까지 쭈욱 저리는(?) 가려운(?) 그런 느낌이 들었다. 하... 제발 밤에 뭐 좀 먹고자지말자ㅠ 새벽에 깨서는 다시 잠들면 또 곧바로 같은 느낌이 들것같아서 그때부터 아침 9시까지 5시간을 내리 유튜브를 봤다. 아무리 아팠다지만 정말 미친것같다 요즘. ㅠㅠ 잠시 한시간정도 눈을 붙인 후 안되겠다싶어 일어나 밥먹고 운전면허증 받으러 정말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면허 받고 돌아오.. 2021. 6. 8. 연극 무대 어제 오늘 날씨가 우중충한걸 핑계로 내내 집에서 뒹굴거렸다ㅠㅠ 왜이럴까 정말... 자괴감에 빠지려고하기에 겨우 몸을 일으켜서 밖으로 나왔다. 새로운 남자애들 둘이 오고부터 이상하게 또 열등감이 생기기 시작해서 괴롭다. 카페가서 한시간동안 빠짝 영어공부를 했다. 오랜만에 했더니 재밌었다. 하루종일 Renan에게서 연락이 없었는데 역시나 푸드트럭 일을 한모양이다. 내일 같이 드라이브 갈거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일해야한단다. 대신 월요일 공휴일이라고 같이 1박 여행가잖다. 거기다 오늘 자기집에 오면 안되냔다. 내가 정말 좋아했더라면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얜 너무 자기 중심적이란 생각밖에 안든다. 자기가 보고싶으면 차 끌고 데리러 오기라도 해야지 이 늦은 시간에 걍 무작장 오라고하면 어떤 여자가 가.. 2021. 6. 4. 운수좋은 날 - 이 세상에 미련없이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는 삶을 살자 출근하는 필리핀 형제들때문에 아침일찍 잠 설치고 계획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다. 학교갈 준비하는 존과 인사하고 후다닥 준비하고 나왔는데 어제 미리 사놓은 물이랑 음료수도 빠트리고 나오고 열쇠까지 잊고왔다. 찝찝한 마음으로 동물원 출발 ㅜ 트레인타고 가는데 여기도 뉴질랜드에서처럼 역무원이 불시에 카드 검사를 한다. 뒤에서부터 찍으면서 오는데 내 뒤에 나이드신 할아버지한명이 역무원에게 오히려 신분증을 요구해서 깜짝 놀랐다. 동물원 앞에 내렸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작아보여서 좀 실망했다. 동물원은 조용한 주택가에 있었고 한눈에 다 들어올 정도의 규모였다. 입구를 겨우 찾아서 들어갔다. 매표소 할머니가 손이 엄청 느려서 예약한 표 받는데만 한참 걸린 .. 2021. 6. 3. Good Listener, Good Talker 하루종일 비가 내린 오늘... 그 핑계로 뒹굴뒹굴 거리다 Renan 전화받고 급하게 일어났다. 우리방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건데 여자둘에 남자 하나라서 내 의사를 물어보러 전화한 것. 여자 두명에다가 5일밖에 안있을거래서 알겠다고했다. 정말 오랜만에 헬스장가서 땀좀 빼고 샤워도 빡세게하고 집으로왔다. 토히바랑 존이랑 또 영어공부하면서 신나게 떠들었다. 그러다 번데기 이야기가 다시 나와서 당장 내려가서 사왔다. ㅋㅋㅋ 여행 다닐때마다 번데기 영상 찍는 것도 재밌을 것같다. 번데기 사러 갔다 올라오는 길에 Renan생일 파티에서 만난 같은 빌딩사는 애를 만났다. 인스타로만 소통하다 진짜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ㅋㅋㅋ 담에 꼭 초대해서 또 기타 연주 들려 달라고했다 ㅋㅋ Renan이 새로운 사람들을 데리고 왔.. 2021. 6. 1. 블루마운틴 투어 숙소 근처 센트럴 역 바로 앞에서 투어버스를 탔다. 버스 안이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었고 각 자리마다 창문과 의자 사이에 쿠션이 끼어져있어 이동하는 시간동안 편안하게 자라고 세심한 배려까지 보였다. 처음 내린 곳은 아침 먹을 겸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작은 타운이었다. 아침을 챙겨먹고 나왔기에 커피만 한잔 사서 걸어다니다 기념품 샵을 들러서 예쁜 안경집을 하나 구입했다 ㅎㅎ 블루마운틴은 예상대로 구글 사진에서 봤던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뷰포인트를 보고나서 폭포 아래까지 아무 생각없이 내려갔는데 엄청 가팔라서 다시 올라올때 정말 말 그대로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 체력이 약해져서일까 이정도로 힘든 기분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통이었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팀을 나눠 호주 슬.. 2021. 6. 1. [영화] 걸스 오브 막시 Moxie 2021 시청일 : 2021.05.31 요즘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의 트렌드와 맞게 성평등과 인종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다.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언어가 나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언어 탑 3(영어, 스페인어, 중국어)가 나오고 백인, 흑인, 동양인 그리고 장애인도 출연한다. MBTI 유형 ISTJ라는 소심한 성격의 여자 주인공 비비안은 여성 인권 활동을 하던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과 글을 보고 영향을 받아 비밀리에 성평등에 목소리를 내는 모임을 만들어 냈다. 틴에이저들을 배경으로 귀여우면서도 당돌한 모습으로 현대 사회의 무거운 주제를 풀어나간다. 그러고보면 주인공 엄마의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성평등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시아 문화에서 그것.. 2021. 6. 1. Movie 43 원래 오늘은 Renan과 데이트를 하기로한 날인데 일을 하는바람에 저녁에 연극을 볼 생각이었다. 근데 예약이 벌써 다 차서 볼수없게되었고 굳이 말은 하지않았는데 Renan은 전혀 기억을 못하는지 자연스럽게 자기네 집으로 간다. 그래도 그새 며칠 같이 다녔다고 오토바이도, Renan도 많이 익숙해지고 편안해진 느낌이다. 오늘 푸드트럭 장소는 강아지이벤트였는데 좀 일찍와서 구경할껄하는 후회가 들었다 ㅋㅋ Coogee에 도착했더니 Renan친구도 와있었다. Renan 샤워하는동안 친구들이랑 같이 티비보면서 놀다가 장보러간다는데도 그냥 따라가지않고 혼자 집에 있었다. 초반엔 좋았다. Renan이 저녁을 만들어줘서 맛있게 먹고 다같이 영화보면서 웃고 떠들고.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다들 포르투기로만 대화하고 계.. 2021. 5. 31. 푸드트럭 Renan의 오토바이를 타고 푸드트럭에 일하러 올림픽 공원을 갔다. 한국의 백스코같은 큰 전시장에서 맥주 축제를 한다는데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컸다. Renan 덕분에 이런 큰 축제에서 일도 해보게되다니. 푸드 트럭 직원이다보니 길게 늘어선 줄을 지나쳐 당당하게 먼저 들어갈 수 있었다 ㅎㅎ 처음 해보는 일이고 엄청 작은 공간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다닥다닥 붙어있으려니 엄청 어색했는데 일 시작하고 러쉬 몇번 치고나니 금새 익숙해졌다. 한국 직원에 한국인 사장이었으면 몇번이고 험한 말이 오갔을텐데 역시나 외국인들이라 전혀 그런게 없었다. 처음이라는거에 충분히 이해를 해줬고 각자 딱딱 맡은 바 열심히 일했다. 4시반까지 엄청 바빴는데도 시간이 잘 안가는 느낌이었다. 4시가 되어 전시장 전체 브레이크타임에 들.. 2021. 5. 3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6 다음